[현장목소리] ‘다시 연패’ 박창현 감독, “하루 덜 쉰 일정으로 피로 회복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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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상승세 기로에서 다시 연패에 빠졌다.
박창현 감독은 빡빡한 일정에 상대보다 하루 덜 쉰 일정을 두고 아쉬워했다.
박창현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졌는데 드릴 말씀은 없다. 하루 덜 쉰 휴식이 피로 회복에 차질 있었다. 후반 수비진에 집중력 저하가 있었다. 선제 실점을 허용하니 급해졌다. 경기는 열심히 했다. 누구 잘못은 아니다. 다음 경기 홈이라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잘 준비하겠다"라고 아쉬움을 삼켰다.
하루 덜 쉰 휴식이 피로 회복에 차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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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김천] 한재현 기자= 대구FC가 상승세 기로에서 다시 연패에 빠졌다. 박창현 감독은 빡빡한 일정에 상대보다 하루 덜 쉰 일정을 두고 아쉬워했다.
대구는 29일 오후 6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제주유나이티드와 지난 18라운드 1-0 승리 이후 반전했지만, 이어진 울산 HD와 김천까지 선두권 팀들과 연전에서 모두 패해 강등권 탈출을 이루지 못했다.
박창현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졌는데 드릴 말씀은 없다. 하루 덜 쉰 휴식이 피로 회복에 차질 있었다. 후반 수비진에 집중력 저하가 있었다. 선제 실점을 허용하니 급해졌다. 경기는 열심히 했다. 누구 잘못은 아니다. 다음 경기 홈이라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잘 준비하겠다”라고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소감은?
졌는데 드릴 말씀은 없다. 하루 덜 쉰 휴식이 피로 회복에 차질 있었다. 후반 수비진에 집중력 저하가 있었다. 선제 실점을 허용하니 급해졌다. 경기는 열심히 했다. 누구 잘못은 아니다. 다음 경기 홈이라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잘 준비하겠다.
-젊은 선수들이 많아서 장단점이 확실한데?
어린 선수들이다 보니 당황한다. 김천은 수비가 탄탄하다. 어린 선수들이 버거워 할 수 있다. 전반에는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후반에는 그러지 못했다. 이겨내야 한다. 잘해 줄거라 믿는다.
-에드가 투입을 늦게 한 이유는?
에드가가 우리가 필요 하는 기동력이 따라주지 않는다. 롱볼 싸움에서는 유리하다. 우리는 세밀하게 썰어서 가는 플레이인데, 에드가 투입 타이밍이 늦었다. 고민을 많이 했다.
-다음 경기 준비는 어떻게 할 것인가?
있는 자원 가지고 해야 한다. 1주일 동안 잘 다듬어야 한다. 홈에서 절대 패하지 않겠다.
-박세진 부상 상태는?
전반에 머리를 부딪혔다. 하프타임에 괜찮았는데 후반 들어 뇌진탕 증세가 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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