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오연수 남편 ♥손지창 언급 “유호정 우정에 지창이가 있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6.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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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이 오연수의 남편 손지창을 언급했다.

이 영상에서 MC 백지연과 배우 유호정이 출연해 오랜 시간 알고 지낸 두 사람의 우정에 손지창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백지연과 유호정 사이에는 공통의 친구가 있었는데, 그는 바로 가수 겸 배우 손지창이었다.

원래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을 잘 못한다는 유호정의 말에 백지연도 공감하며 "지창이가 늘 언니를 친 누나처럼 따뜻하게 대해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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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이 오연수의 남편 손지창을 언급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지금 백지연’에서는 ‘그뤠잇 5060! 나이들수록 더 멋있는 호정언니 지연 언니의 호탕한 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MC 백지연과 배우 유호정이 출연해 오랜 시간 알고 지낸 두 사람의 우정에 손지창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백지연과 유호정 사이에는 공통의 친구가 있었는데, 그는 바로 가수 겸 배우 손지창이었다. 백지연은 “우리 둘 사이에 지창이가 있었지”라며 “내가 손지창과 먼저 친해지고, 손지창 때문에 호정이를 만나게 되면서 반갑게 인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과거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두 사람(유호정·백지연)이 드라마를 함께 하게 되면서 급격히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

백지연이 오연수의 남편 손지창을 언급했다. 사진=‘지금 백지연’ 캡처
MC 백지연과 배우 유호정이 출연해 오랜 시간 알고 지낸 두 사람의 우정에 손지창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지금 백지연’ 캡처
유호정은 당시를 회상하며 “나는 처음에 언니가 드라마 분위기에 익숙하지 않아서 외로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나 나름대로 언니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원래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을 잘 못한다는 유호정의 말에 백지연도 공감하며 “지창이가 늘 언니를 친 누나처럼 따뜻하게 대해줬다”고 했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유호정은 백지연에 대한 긍정적인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유호정은 드라마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언니는 앵커라 내가 발음을 못하면 왠지 망신당할 것 같아 걱정했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나 그는 백지연에 대해 “예상과는 달리 여리고 여성스럽다”며 “언니는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와 달라서 끌리게 됐다”고 호감을 가지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백지연과 유호정은 팬들에게 하나의 약속을 했다. 백지연이 작품을 쓰고, 유호정을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하는 목표를 조만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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