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 첫 참전 스미스부대원 유화초상화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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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전쟁이 시작되자 UN은 즉각 연합군을 참전시키기로 결의하고 첫 번째로 그해 7월 5일 오산 죽미령 전투에 스미스 대대를 보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도된 생존참전영웅 'My Heroes' 초상화전에 이은 '6HOURS 15MINUTES' 스미스부대원 초상화전은 1950년 7월 5일 북한군과의 첫 교전 중 희생한 유엔군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원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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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전쟁이 시작되자 UN은 즉각 연합군을 참전시키기로 결의하고 첫 번째로 그해 7월 5일 오산 죽미령 전투에 스미스 대대를 보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유엔군 참전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성신여자대학교와 협약을 하고, 미술대학 서양화과(지도교수 박영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유엔군 참전용사 스미스부대원 19분의 생전 모습을 초상화로 표현했다.
남부보훈지청은 이를 토대로 ‘6HOURS 15MINUTES’ 스미스특수임무부대원 유화 초상화전 개막식을 이권재 오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스미스평화관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도된 생존참전영웅 ‘My Heroes’ 초상화전에 이은 ‘6HOURS 15MINUTES’ 스미스부대원 초상화전은 1950년 7월 5일 북한군과의 첫 교전 중 희생한 유엔군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원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내 스미스평화관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내년 4월까지 전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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