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살벌한 박태진은 어디 가고···체크무늬 & 안경 청년이 요기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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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율이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9일 권율은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권율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 장재경 역의 지성과 대치되는 인물인 박태진으로 분하여 악역 연기의 신지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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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배우 권율이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9일 권율은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생일을 맞이한 권율은 "happy birthday"라 쓰인 풍선 아래에서 청순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유의 반쯤 깐 듯한 헤어 스타일링에, 얇은 뿔테 안경, 그리고 체크 무늬 셔츠에 검은색 티셔츠를 받쳐 입은 그는 대학생으로 보이기에 충분하다.
네티즌들은 "박태진이 생일 어디 한 번 축하해 봐라 하는 거 같은데요", "연기를 너무 세게 잘해요", "형 대체 언제까지 그렇게 연기 잘할 건데", "요새 주말에 드라마 보는 재미로 살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율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 장재경 역의 지성과 대치되는 인물인 박태진으로 분하여 악역 연기의 신지평을 펼치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권율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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