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된 박철, 전처 옥소리와 똑 닮은 딸 공개

이재훈 기자 2024. 6. 2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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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철이 전 부인인 배우 옥소리를 똑닮은 딸의 모습을 공개한다.

박철은 29일 오후 8시20분 첫 방송하는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고(GO)'에서 이혼과 대중들의 비난이라는 힘든 시간 속에서도 사랑으로 키워낸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배우로서 고단했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본 박철은 딸에게 "모델 활동만 허락했다"라고 털어놨다.

박철은 딸이 누구를 더 닮았는지 궁금해하는 MC들에게 덤덤하게 "나를 닮은 것 같기도 하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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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보자고' 박철. (사진 = MBN 제공) 2024.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박철이 전 부인인 배우 옥소리를 똑닮은 딸의 모습을 공개한다.

박철은 29일 오후 8시20분 첫 방송하는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고(GO)'에서 이혼과 대중들의 비난이라는 힘든 시간 속에서도 사랑으로 키워낸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박철의 딸은 원어민 교사이자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데 미모도 뛰어나다는 후문이다.

배우로서 고단했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본 박철은 딸에게 "모델 활동만 허락했다"라고 털어놨다. "저희가 받은 스트레스를 딸이 똑같이 받기를 원하지 않는다"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울=뉴시스] '가보자고' 박철 딸. (사진 = MBN 제공) 2024.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박철은 딸이 누구를 더 닮았는지 궁금해하는 MC들에게 덤덤하게 "나를 닮은 것 같기도 하고"라고 답했다. 딸과 전 부인의 소통에 대해서는 "내 인생이 아니다. 같이 살아도 괜찮다. 내 앞에만 안 나타나면 된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박철과 옥소리는 1996년 12월 결혼했으나 2007년 이혼했다. 박철은 '우리들의 천국' 등에 출연하며 1990년대 초 하이틴 스타로 통했다. 하지만 약 10년 전에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 무속인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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