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네♥’ 이지훈, 日 가수 출연에 꿋꿋한 한국어 “집에서 일본어 안 쓴다”(불후)

이슬기 2024. 6. 2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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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이 일본어 통역에 난감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지훈은 일본인 아내가 있어 눈길을 잡았다.

김준현 등이 "그건 나도 할 수 있다"라고 했으나, 이지훈은 "집에서 일본어 하나도 안 쓴다"라고 해명했다.

이지훈은 꿋꿋하게 "어떤 음식이 제일 맛있었어요?"라고 물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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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지훈이 일본어 통역에 난감한 반응을 보였다.

6월 2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여름 특집 2탄-2024 더 프렌즈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다현은 일본 가수 스미다 아이코와 출연했다. 둘은 한일 최초 트로트 그룹 Lucky팡팡을 결성했다.

김준현은 스튜디오에 출연한 많은 가수 중 일본에서 활약한 이들에게 통역을 부탁했다. 특히 이지훈은 일본인 아내가 있어 눈길을 잡았다.

모두가 이지훈을 주목한 가운데, 이지훈은 "한국에 온 지 얼마나 되셨어요?"라고 당당하게 한국어로 질문했다. 김준현 등이 "그건 나도 할 수 있다"라고 했으나, 이지훈은 "집에서 일본어 하나도 안 쓴다"라고 해명했다.

이지훈은 꿋꿋하게 "어떤 음식이 제일 맛있었어요?"라고 물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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