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1 대결 패한 전 챔피언 권아솔, 47세 치과의사 승리 등 화제된 로드FC 센트럴리그

박순경 2024. 6. 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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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서 열린 로드FC (회장 정문홍) 공식 아마추어 리그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로드FC는 29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한 로드FC 오피셜짐에서 제 73회 로드FC 센트럴리그를 개최했다.

로드FC는 현장에 오지 못한 가족들이 어디서든 경기를 지켜볼 수 있도록 센트럴리그를 유튜브 생중계하고 있다.

제 73회 로드FC 센트럴리그는 밤까지 식지 않는 열기 속에 진행되었으며, 단 1명의 큰 부상자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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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서 열린 로드FC (회장 정문홍) 공식 아마추어 리그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로드FC는 29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한 로드FC 오피셜짐에서 제 73회 로드FC 센트럴리그를 개최했다.

센트럴리그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가 모이는 아마추어 리그다. 국적, 성별,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초등부, 중등부, 루키리그(선수 지망부), 세미 프로 리그, 하비리그(취미부)까지 나이와 실력으로 리그가 나뉘어 진행된다.

로드FC는 현장에 오지 못한 가족들이 어디서든 경기를 지켜볼 수 있도록 센트럴리그를 유튜브 생중계하고 있다.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출전하는 선수에 지도자와 응원하는 가족들까지 300명 이상이 모여 뜨거운 열기 속에 열렸다.

경기 중간 스페셜 매치도 두 경기 열렸다. 로드FC 라이트급 전 챔피언 권아솔과 프로 선수인 박서영이 각각 3대1, 2대 1 대결을 펼쳤다. 권아솔은 “안 봐주겠다. 진심으로 이기겠다.”며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의 단체 공격을 이겨내기 힘들었다. 결국 권아솔은 어린 아이들에게 심판 판정 1:2로 패배했다.

박서영은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당했다. 여자 아이 2명과 대등한 경기를 하다 태클을 당한 뒤 백 포지션을 내주며 탭을 쳤다.

로드FC는 어린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사와 격투기를 좀 더 친숙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스페셜 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대회에 20대를 이기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47세 치과의사 김재화 씨는 또다시 젊은 선수를 상대로 승리해 노익장을 과시했다.

제 73회 로드FC 센트럴리그는 밤까지 식지 않는 열기 속에 진행되었으며, 단 1명의 큰 부상자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한편 로드FC는 SOOP과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 잠실 롯데월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ARC 009를 개최하며 아프리카TV에서 독점으로 생중계된다.
[ROAD FC 박순경]

[ARC 009 / 7월 13일 오후 5시 아프리카TV 생중계]
[-78kg 계약체중 박해진 VS 신동국]
[-77kg 계약체중 한상권 VS 한우영]
[-67kg 계약체중 김진국 VS 김현우]
[-67kg 계약체중 박재성 VS 한윤수]
[-61kg 계약체중 정재복 VS 서동수]
[-92kg 계약체중 김영훈 VS 고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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