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고, 남고 50m 소총 대회 ‘V2 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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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고가 제6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50m 소총 단체전서 2관왕에 올랐다.
이상수 감독이 이끄는 경기체고는 29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6일째 남고부 50m 3자세 단체전에 서희승·하세민·권오철·박민서가 팀을 이뤄 출전, 1천711점을 쏴 대구체고(1천706점)와 서울체고(1천695점)를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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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복사 개인전 김하은 우승…단체전은 성남여고 패권
경기체고가 제6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50m 소총 단체전서 2관왕에 올랐다.
이상수 감독이 이끄는 경기체고는 29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6일째 남고부 50m 3자세 단체전에 서희승·하세민·권오철·박민서가 팀을 이뤄 출전, 1천711점을 쏴 대구체고(1천706점)와 서울체고(1천695점)를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로써 경기체고는 전날 50m 복사에 이어 단체전서 이틀 연속 금빛 총성을 울렸다.
또 여고부 50m 복사 개인전서는 김하은(경기체고)이 612.5점을 쏴 한세림(성남여고·610.8점)과 김태희(고양 주엽고·610.3점)에 앞서 시즌 첫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단체전서는 한세림·한고운·박서현·이정민이 팀을 이룬 성남여고가 1천820.3점으로 주엽고(1천819점)와 경기체고(1천814.8점)를 누르고 패권을 차지했다.
남고부 50m 3자세 개인전 결선서는 김태경(평택 한광고)이 451.6점의 대회신기록(종전 451.0점)으로 서준원(주엽고·450.2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대부 센터파이어권총 개인전서는 연경욱(경희대)이 574.0점을 쏴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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