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의 지평 넓힐 것" 이종상 대전동행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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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89지구 대전동행로타리클럽 제4대 회장에 이종상 나라디자인 대표(56)가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29일 대전 동구 가양동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동행로타리클럽이 봉사의 지평을 넓히고 지역사회에 더욱 깊게 뿌리내리며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회원들과의 소통에 힘써 클럽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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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국제로타리 3689지구 대전동행로타리클럽 제4대 회장에 이종상 나라디자인 대표(56)가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29일 대전 동구 가양동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동행로타리클럽이 봉사의 지평을 넓히고 지역사회에 더욱 깊게 뿌리내리며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회원들과의 소통에 힘써 클럽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68년생인 이 회장은 중구 중촌동에 자리한 성은야학교 교장으로 활동하며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학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지역 소상공인 간 협업을 도모하며 봉사하는 단체인 ‘피플&비즈니스클럽’에 참여하고 있다.
이 회장은 “회원들과 봉사의 이상을 계획하고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변화 속에 끊임없이 실천하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021년 창립된 대전동행로타리클럽은 현재 55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연탄·김장 나눔 △멸종위기동물 먹이 주기 △취약계층 도배·장판 집수리 △소아마비 박멸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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