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전미도, “레몬뽕의 진실 밝혀지나? 결연한 투샷으로 파국의 문 연다”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6. 2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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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전미도의 위험천만한 미행과 파국의 문이 열린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매주 놀라운 반전과 짜릿한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장재경과 오윤진은 누군가의 뒤를 밟으며 레몬뽕 커넥션의 증거를 찾기 위해 위험천만한 상황에 뛰어든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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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전미도의 위험천만한 미행과 파국의 문이 열린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매주 놀라운 반전과 짜릿한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1회는 최고 13.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6주 연속 금토극 1위 자리를 지켰다.

11회에서는 장재경(지성)과 오윤진(전미도)의 긴박한 추리와 액션이 돋보였다. 박태진(권율)이 오윤진의 목을 조른 장면을 통해 그의 코인 계좌에 엄청난 돈이 있다는 사실을 유추해냈지만, 결정적인 증거를 찾지 못한 두 사람은 레몬뽕 사업과의 연결 고리를 추적한다.

지성과 전미도의 위험천만한 미행과 파국의 문이 열린다.사진=SBS 제공
이어지는 장면에서 박태진을 향한 장재경의 분노의 주먹과 오윤진의 통쾌한 싸대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사이다를 안겼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의 하이라이트는 ‘위험천만 미행’ 장면이다. 장재경과 오윤진은 누군가의 뒤를 밟으며 레몬뽕 커넥션의 증거를 찾기 위해 위험천만한 상황에 뛰어든다. 옆방으로 이동하는 것이 쉽지 않아 살금살금 뒤뜰로 이동하는 장면과 도청 장치를 이용해 방안 대화에 집중하는 모습은 긴박감을 더했다. 대화를 듣던 두 사람의 표정 변화와 결연한 투샷은 이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상황을 분석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커넥션’이 강렬한 미스터리 폭탄이 터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SBS 제공
지성과 전미도는 척하면 척하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날렵한 몸짓과 예리한 추리력, 티격태격하는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두 배우는 장재경과 오윤진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했다.

제작진은 12회가 파국의 문을 여는 중요한 장면임을 예고하며, 강렬한 미스터리 폭탄이 터질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되는 12회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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