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전주] '전북 상대 7년째 무승' 김기동 감독의 간절함, "나도 승리하고 싶어"

반진혁 기자 2024. 6. 29. 1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기동 감독이 전북현대 상대 무승 고리를 끊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FC서울은 2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기동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이틀 쉬었다. 회복만 집중했다"며 빡빡한 일정에 혀를 내둘렀다.

김기동 감독은 "나도 승리하고 싶다. 선수들이 너무 신경쓰면 조급함이 나올 것 같아서 차분하게 풀어가자고 주문했다"고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김기동 감독이 전북현대 상대 무승 고리를 끊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FC서울은 2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서울의 분위기는 좋다. 최근 내용이 좋아지고 있고 연승 행진으로 긍정적인 기류가 감지되는 중이다.

김기동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이틀 쉬었다. 회복만 집중했다"며 빡빡한 일정에 혀를 내둘렀다.

상승세 서울의 상대는 전북이다. 7년째 승리하지 못한 지긋지긋한 존재다. 21경기 동안 1번도 이기지 못했다.

김기동 감독은 "나도 승리하고 싶다. 선수들이 너무 신경쓰면 조급함이 나올 것 같아서 차분하게 풀어가자고 주문했다"고 언급했다.

서울은 전북 출신인 일류첸코를 공격 선봉으로 내세웠다. 김기동 감독은 "출전하지 못한 것에 대한 한풀이를 했으면 좋겠다. 자극을 줬다. 잘 맞아떨어지면 좋겠다"고 활약을 기대했다.

린가드는 지난 라운드 경기에서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는데 "텐션은 항상 좋다. 비가 변수지만, 경기 때 강수량을 보니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역시 기대감을 내비쳤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