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子 시안, 축구선수 되기 험난하네…"사타구니 통증, 슈팅 금지"
박서연 기자 2024. 6. 29. 18:27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이시안의 근황이 전해졌다.
29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벽에다 슈팅 좀 그만 때리라고 그렇게 입 아프게 얘기를 했는데… 손웅정 아부지의 인터뷰가 떠오르네요. 요즘 사타구니 통증으로 아파했는데 별 거 아닐 거라 생각하고 계속 해오다가 오늘 좀 더 안 좋아서 병원 와봤더니 많이 부어있네요"라며 아들 이시안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시안은 축구 유니폼을 입고 병원을 찾았다. 병원 침대에 누워 진료를 받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수진은 "당분간 뛰는 것도 슈팅도 다 금지래요. 약 먹고 푹 쉬어서 빨리 회복해보자! 운동선수로 가는 험난한 길이 이제 시작되는 거 같아요"라며 "#마음단단히 #몸도단단히"라고 아들을 응원했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1남 4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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