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재테크여왕? 73억 대치동 타워팰리스 공개 “35억 벌었다”[MD이슈]
곽명동 기자 2024. 6. 29. 18:17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의사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강남 초호화 자택을 최초로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부자 언니 여에스더의 '혼자 사는' 자택 최초 공개 (타워팰리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여에스더 자택은 드넓은 거실과 3천만원짜리 대형 TV, 아차산, 청계산, 관악산이 보이는 270도 뷰로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깔끔한 주방도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이 “요리한 흔적이 없다”고 하자, 여에스더는 “멋진 주방으로 만족한다”면서 “가끔씩 이봉원 씨가 놀러오면 라면을 끓여준다”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원래 빚을 싫어하는데, 이 집을 빚을 굉장히 많이 내서 샀다"며 집을 사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8년 전 주인어른이 42억에 집을 내놓았는데, 내가 협상해서 38억에 샀다"고 털어놓았다.
현재 매매가는 70억~73억원으로, 8년만에 35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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