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최진혁, 도랑에 빠졌다...나란히 앉은 차 안에서 잊지 못할 ‘색다른 밤’ 경험(낮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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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은지와 최진혁이 아닌 밤중에 도랑에 빠져 곤혹을 치룬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에서 이미진(정은지 분)과 계지웅(최진혁 분)이 진창에 빠져 사투를 벌이고 있는 현장이 포착돼 흥미를 돋우고 있는 것.
이어 도랑에 빠진 바퀴를 건져내기 위해 밖에서 힘껏 차를 밀고 있는 계지웅과 운전석에 올라탄 이미진, 두 남녀의 의기투합이 웃픈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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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은지와 최진혁이 아닌 밤중에 도랑에 빠져 곤혹을 치룬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에서 이미진(정은지 분)과 계지웅(최진혁 분)이 진창에 빠져 사투를 벌이고 있는 현장이 포착돼 흥미를 돋우고 있는 것.
현재 이미진은 서한시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계지웅의 비호를 받고 있다. 계지웅은 “나만 믿어요”라는 든든한 말뿐만 아니라 호신용품을 챙겨주는 등 무심한 말투 속 따뜻한 행동으로 이미진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취업 사기꾼을 잡아준 것을 계기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가 점점 더 깊게 얽히며 묘한 기류를 형성해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 도랑에 빠진 바퀴를 건져내기 위해 밖에서 힘껏 차를 밀고 있는 계지웅과 운전석에 올라탄 이미진, 두 남녀의 의기투합이 웃픈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계지웅의 엉망이 된 몰골이 짠내를 더하며 도랑에 빠진 차와의 험난했던 고투를 짐작하게 한다.
우여곡절 끝에 도랑을 탈출한 이미진과 계지웅은 아예 영혼이 털린 얼굴로 짠내를 더하고 있다. 이에 밤 내내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도랑과의 한판 승부에서 구세주가 나타나 두 사람을 도랑과의 사투에서 구해줄 예정이다.
이렇게 이미진과 계지웅 사이에는 또 한 번 잊지 못할 에피소드가 하나 더 추가될 조짐이다. 만날 때마다 잊기 힘든 강렬한 추억을 하나하나씩 적립 중인 그들의 이야기가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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