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엑소 타오, ♥SM 출신과 열애+결혼설..당당한 침묵 "인정 안 하는 게 잘못?" [스타이슈]

최혜진 기자 2024. 6. 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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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전 멤버 타오가 4년째 열애설, 결혼설에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날 한 팬은 타오에게 열애설을 인정하지 않는 이유를 물었다.

또한 타오는 "연애는 사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가 열애를 인정하면 축복을 해주면 된다. 그러나 인정하지 않아도 잘못된 건 아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타오는 지난 2020년부터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그룹 SM 루키즈 출신 쉬이양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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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타오, 쉬이양/사진=타오, 쉬이양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타오가 4년째 열애설, 결혼설에 침묵을 지키고 있다.

타오는 지난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타오에게 열애설을 인정하지 않는 이유를 물었다. 이에 타오는 "이게 잘못이냐. 연예인이라면 모든 것을 공개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각자가 자기 삶의 방식이 있고 누구도 다른 사람을 정의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타오는 "연애는 사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가 열애를 인정하면 축복을 해주면 된다. 그러나 인정하지 않아도 잘못된 건 아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타오는 지난 2020년부터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그룹 SM 루키즈 출신 쉬이양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해에도 두 사람이 같이 집에 들어가거나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또한 올해 초 중국 현지 매체인 차이나 익스프레스는 타오와 쉬이양이 한국으로 여행을 떠났고, 타오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나이트클럽에서 공개 고백했다고 알려지며 결혼설까지 등장했다. 특히 타오가 대형 스크린에 '사랑해 쉬이양'(Love u Yi YANG)이란 멘트를 적었다는 목격담도 전해졌다.

한편 타오는 2012년 EXO-M으로 데뷔했으며 2015년 팀 탈퇴를 요구하며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갔다. 이후 그는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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