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령·이하준, 교육감배수영 평영 50m ‘금빛 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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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영 유망주' 이예령(용인 정평중)과 이하준(수원 이의초)이 2024 경기도교육감배 수영대회에서 나란히 평영 50m 우승 물살을 갈랐다.
이예령은 29일 수원 광교복합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 중등부 평영 50m 결승서 34초38의 기록으로 이주오(수원 대평중·34초86)에 앞서 우승했고, 남자 유년부 이하준은 40초92로 김지완(고양 한내초·44초56)을 가볍게 따돌리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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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 50m 남초부 이현수·남중부 배정음도 나란히 1위
‘평영 유망주’ 이예령(용인 정평중)과 이하준(수원 이의초)이 2024 경기도교육감배 수영대회에서 나란히 평영 50m 우승 물살을 갈랐다.
이예령은 29일 수원 광교복합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 중등부 평영 50m 결승서 34초38의 기록으로 이주오(수원 대평중·34초86)에 앞서 우승했고, 남자 유년부 이하준은 40초92로 김지완(고양 한내초·44초56)을 가볍게 따돌리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하준은 개인혼영 200m에도 처음으로 도전해 대회 2관왕을 노렸으나, 3분08초93으로 준우승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또 남자 초등부 자유형 50m 결승서는 이현수(수원 수성초)가 27초52를 마크해 송지호(안양 삼성초·28초72)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같은 종목 남녀 유년부서는 이준서(화성 구봉초)와 김도연(군포 옥천초)이 각각 32초16, 33초99의 기록으로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남녀 초등부 평영 50m 결승서는 이선준(의정부 가능초)과 최세빈(수원 선행초)이 각각 36초26, 36초71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 중등부 자유형 50m 배정음(남양주 퇴계원중)과 평영 50m 양찬영(의정부 솔뫼중)도 각 25초71, 32초90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 밖에 비등록 부문 여초 4학년부 자유형 50m 박시은(평택 험프리스미들스쿨·31초88)과 같은 종목 3학년부 최서진(오산 고현초·33초40)도 금빛 역영을 펼쳤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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