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개그의 비결은 ‘타고난 게 아니라 노력’... ‘2만 시간의 법칙’이 증명했다”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6. 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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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개그의 비결은 타고난 게 아니라 노력이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이에 대해 "사실 타고난 건 아니에요. 저희집 옛날이 되게 우울했어요. 집안이 별로 웃을 일도 없고 그냥 평범한 아주 평범한 집안이었다"고 답하며 자신의 개그가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 아니라 노력의 결과임을 강조했다.

박명수의 이 발언은 유머 감각이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노력과 경험에서 비롯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많은 청취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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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개그의 비결은 타고난 게 아니라 노력이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박명수에게 “우리 아내가 쥐팍이 세상에서 제일 웃기대요. 저는 노잼인데 부럽습니다. 유머 감각은 타고나신 건가요?”라는 질문을 보냈다.

박명수는 이에 대해 “사실 타고난 건 아니에요. 저희집 옛날이 되게 우울했어요. 집안이 별로 웃을 일도 없고 그냥 평범한 아주 평범한 집안이었다”고 답하며 자신의 개그가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 아니라 노력의 결과임을 강조했다.

박명수가 개그의 비결은 타고난 게 아니라 노력이라고 밝혔다.사진=KBS 라디오
박명수의 겸손한 태도와 꾸준한 노력이 현재의 박명수를 만든 원동력임을 보여준다.사진=KBS라디오
이어 그는 “제가 어떻게 하면 우리 집안 살릴까 했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이것(개그) 밖에 없었다. 이것 밖에 없어서 진짜 계속 하다 보니까 사람이 30년 하니까 마스터가 되더라고요”라며, 개그를 통해 집안 분위기를 밝히고자 했던 동기와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언급했다.

또한 박명수는 “2만 시간의 법칙 있잖아요. 제가 한 2만 시간 했을 거예요. 하다 보니 이제 방송에 있어서 만큼은 인제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진행 능력이 일취월장하지는 않네요”라고 말해, 유머를 익히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노력해왔음을 밝혔다. 그의 겸손한 태도와 꾸준한 노력이 현재의 박명수를 만든 원동력임을 보여준다.

박명수의 이 발언은 유머 감각이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노력과 경험에서 비롯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많은 청취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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