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 바라보는데, 잠실 백스크린 직격 실화냐...최정의 놀라운 괴력 [잠실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 간판타자 최정이 엄청난 괴력을 과시했다.
잠실구장 백스크린을 직격하는 초대형 홈런을 때려낸 것이다.
최근 잠실 백스크린을 직격하는 홈런이 거의 나오지 않은 가운데 최정이 엄청난 힘을 과시했다.
최정이 내년에도 20홈런을 치면 KBO리그 역대 최초 10시즌 연속 20홈런 타자가 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어디서 이런 괴력이...
SSG 랜더스 간판타자 최정이 엄청난 괴력을 과시했다. 잠실구장 백스크린을 직격하는 초대형 홈런을 때려낸 것이다.
최정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 1회 선제 솔로포를 때려냈다.
최정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두산 선발 김동주의 공을 받아쳐 중월 솔로포로 연결시켰다. 최정은 2B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들어온 김동주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제대로 받아쳤고, 타구는 쭉쭉 뻗어나가 125m가 쓰여진 중앙 펜스를 풀쩍 넘어갔다. 실 비거리 132m 초대형 홈런포. 최근 잠실 백스크린을 직격하는 홈런이 거의 나오지 않은 가운데 최정이 엄청난 힘을 과시했다.
1987년생인 최정은 37세지만, 여전히 리그 최고 홈런타자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27일 KT 위즈전에서도 홈런을 치며 9시즌 연속 20홈런 대기록을 세웠다. 최정이 내년에도 20홈런을 치면 KBO리그 역대 최초 10시즌 연속 20홈런 타자가 될 수 있다.
최정은 올시즌을 마치면 3번째 FA 자격을 취득한다.
잠실=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알몸으로 독방에..” 패리스 힐튼, 성적 학대 고백
- "♥김지원과 럽스타 의혹" 김수현 SNS '빛삭'한 사진에 '술렁'[SC…
- '89세' 이순재 "10kg 빠지고 목욕탕서 쓰러져…인생 끝나는 줄" (…
- "여자친구 전격 공개?"…故최진실子 지플랫, 미모의 여성과 뽀뽀 팬들 '…
- “유명 업체서 산 중고차에 유서와 탄 자국이..계속 탈 수 있을까요?”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