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나경원과 연대설, 진전 없이 더 거론 안 할것”

김경수 2024. 6. 29.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원희룡 대표 후보가 나경원 후보와의 단일화를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원 후보는 오늘(2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 이상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 내가 그 부분을 거론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나 후보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는 '결선투표 연대설'을 두고 그동안 원 후보는 "언제든지 협력은 열려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둔 반면, 나 후보는 선을 그어 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원희룡 대표 후보가 나경원 후보와의 단일화를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원 후보는 오늘(2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 이상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 내가 그 부분을 거론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나 후보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는 ‘결선투표 연대설’을 두고 그동안 원 후보는 “언제든지 협력은 열려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둔 반면, 나 후보는 선을 그어 왔습니다.

나 후보도 앞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원 후보와의 연대설에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경수 기자 (bad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