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박살' 로하스, 1회말 리드오프 홈런 폭발…개인 통산 3호

김경현 기자 2024. 6. 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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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로하스 주니어가 시작부터 대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로하스는 1회 첫 타석에 들어서 백정현의 4구 140km/h 직구를 통타, 좌월 선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번 홈런으로 로하스는 개인 통산 3번째 1회말 리드오프 홈런을 신고했다.

한편 경기는 1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로하스의 홈런에 힘입어 KT가 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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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로하스 주니어 / 사진=kt wiz 제공

[수원=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시작부터 대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로하스는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말 그대로 벼락같은 홈런이었다. 로하스는 1회 첫 타석에 들어서 백정현의 4구 140km/h 직구를 통타, 좌월 선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로하스의 시즌 22호 홈런.

이번 홈런으로 로하스는 개인 통산 3번째 1회말 리드오프 홈런을 신고했다. KBO 리그 통산 362번째 홈런이며 올 시즌으로 한정하면 6번째다.

한편 경기는 1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로하스의 홈런에 힘입어 KT가 1-0으로 앞서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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