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2주 재활 전망” 이숭용 감독 한숨 ‘종아리 부상’ 에레디아, 올스타전 베스트12 출전도 끝내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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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간판 타자 에레디아가 종아리 근육 미세 손상으로 최소 2주 동안 이탈한다.
에레디아는 6월 28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출전해 자신의 파울 타구에 종아리를 맞았다.
SSG 이숭용 감독은 29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에레디아 선수가 종아리 근육 미세 손상으로 최소 2주 정도 빠진다. 일주일 뒤에 초음파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후반기 첫 경기에 맞춰서 돌아올 수 있을지도 미지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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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간판 타자 에레디아가 종아리 근육 미세 손상으로 최소 2주 동안 이탈한다. 올스타전 ‘베스트12’ 출전도 끝내 불발됐다.
에레디아는 6월 28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출전해 자신의 파울 타구에 종아리를 맞았다. 에레디아는 29일 경기 전에도 종아리 부근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SSG 이숭용 감독은 29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에레디아 선수가 종아리 근육 미세 손상으로 최소 2주 정도 빠진다. 일주일 뒤에 초음파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후반기 첫 경기에 맞춰서 돌아올 수 있을지도 미지수”라고 밝혔다.
이숭용 감독은 최근 10경기 3승 7패로 처진 팀 분위기와 관련해 올 시즌 처음으로 전체 미팅을 소집하기도 했다.
이 감독은 “어제 경기 뒤에 전체 선수단 미팅을 감독으로서 처음으로 소집했다. 프로 의식과 원팀에 대한 두 가지 키워드를 강조했다. 내가 화내기도 했지만, 참고 소통하고 신뢰를 쌓으려는 부분도 있었는데 그게 잘 이뤄지고 있는지 짚었다. 또 야구장에 나와서 즐겁게 행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상 모든 걸 다 짊어질 필요가 없으니 조금 웃었으면 좋겠다. 우리 팀은 지금까지 잘하고 있다. 감독이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팬들이 보고 있으니까 최소한 지킬 건 지켜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라운드에 나가서 즐겁게 프로 의식을 보여줬으면 한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SSG는 29일 경기에서 박지환(2루수)-추신수(지명타자)-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박성한(유격수)-이지영(포수)-최지훈(중견수)-고명준(1루수)-하재훈(좌익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두산 선발 투수 김동주를 상대한다. SSG 선발 투수는 앤더슨이다.
이 감독은 “최지훈 선수가 안 좋으니까 타순이 내려갔다. 최정 선수를 3번 혹은 4번에 넣을지 고민하다가 중심 타선을 이렇게 짰다. 오늘 경기 중반 비 예보가 있어서 경기 초반부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최대한 선취 득점을 뽑자고 타격코치에게도 강조하려고 한다. 우천 노게임이 선발을 쓰고 끝나는 거라 최악이다. 강우콜드 게임 승리가 최상일 것”이라고 말했다.
잠실(서울)=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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