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여 당권주자, 지역 표심 공략…민주, 전대 권리당원권 강화
<출연: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조기연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나선 당권 주자들은 후보 등록 이후 첫 주말을 맞아 표심 공략을 이어갑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 상황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어제 일제히 영남 표심을 공략한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제2연평해전 승전 행사에 참석하며 안보 행보에 집중했습니다. 국가 안보와 보훈 정신을 강조하며 안보 감수성을 자극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2> 나경원 후보가 이틀 만에 이명박 전 대통령을 다시 예방했습니다. "당의 뿌리가 흔들리는 것 같다"고 조언을 구했고, 이 전 대통령은 당정 간 분열 자제를 당부했다고 전했는데, 사실상 한 후보를 견제한 거란 해석이 나오는데요?
<질문 3> 당권 주자들, 충청·영남·인천 등 지역 표심 공략도 이어갑니다. 앞서 후보들은 당원의 40%를 차지하는 영남권 표심을 잡기 위해 지방을 돌거나, 당직자를 만나는 등 스킨십에 주력해 왔는데요. 당권 초반 레이스 승기는 누가 잡을 거라 보십니까?
<질문 4> 당권 경쟁자들 사이 '배신자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원희룡·윤상현 후보는 "배신의 정치"를 거론하며 한동훈 후보를 직격했고, 한 후보는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국민"이라며 맞받았는데, 자칫 배신자 프레임에 갇힐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질문 5> '나경원-원희룡 연대'도 계속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연일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지만, 나경원 후보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없다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정말 단일화는 가능성 없을까요?
<질문 6> 민주당이 전당대회 예비경선에서 권리당원 표 반영 비율을 높이기로 한 가운데 이재명 전 대표가 단독 출마할 경우 적용할 경선 규칙은 정하지 않았습니다. 김두관 전 의원이 출마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도 나오는데, 김 전 의원 출마할까요?
<질문 7> 최근 회고록에서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의 조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말을 했다고 주장한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의도와는 달리 사회적 논란이 불거져 유감이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대화 내용을 멋대로 왜곡한 것이라며 반박했는데요. 이 사안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여야의 22대 전반기 국회 원구성 협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던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처절하고 치열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는데, 복귀 배경을 뭐라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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