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효심이네’ 종영 후 명품 C사 가방 플렉스 “백화점 달려가”

(사진=‘싱글즈 매거진’ 채널 영상 캡처)

(사진=‘싱글즈 매거진’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유이가 자신의 애장품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7일 ‘싱글즈 매거진’ 채널에는 ‘데뷔 첫 가방 공개! 정글까지 가져갈 뻔한 유이의 찐템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유이는 “이 가방은 이번에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끝내고 백화점으로 달려가서 샀다. 이 안에 정말 제 찐 애장품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가장 먼저 치약을 꺼낸 유이는 “많은 분이 미소가 예쁘다, 웃는게 시원시원하다는 말을 해주신다. 그래서 특히 더 치약에 관심이 많고 신경을 쓰는 편이다. 핑크빛 잇몸을 보여야 뭔가 자신감 있게 웃을 수 있다. 잇몸 관리에 많이 신경을 쓰는 편이다”라고 소개했다.

향수를 공개한 유이는 “저는 향을 좋아하고 신경 쓰는 편이다. 브랜드를 좋아하기보다는 저에게 맞고 좋아하는 향을 쓰는 편이다. 평소 다양하게 향수를 뿌린다. 달콤하고 진지하지 않은 향을 좋아한다. 과일 향이 난다거나 초콜릿 향이 난다거나 무겁지 않고 가벼운 향수를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2년 정도 쓰고 있는 C사 지갑, 생일에 선물 받은 립밤과 핸드크림 등을 공개한 유이는 평소 자주 사용하는 뿔테 안경도 공개했다. 유이는 “예전에 활동할 때는 마스크를 많이 사용하면서 모자나 마스크로 바깥 활동을 좀 많이 했는데 마스크가 너무 답답하더라. 늘 안경을 가지고 다닌다”라며 “스케줄이 끝나고 친구를 만나거나 강아지 산책을 할 때 대부분 메이크업을 지우는 편이라 알 없는 뿔테들을 가지고 다닌다. 그냥 민낯 보호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평소에 메이크업을 잘 안 하고 다니는 편이다. 제가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 오래 살다 보니까 이웃 주민 어머님, 아버님들과 인사를 자주하는 편이다. 한 번은 화보처럼 (화장을) 지울 시간이 없어서 머리도 세팅되어 있고 메이크업하고 인사를 드렸는데 못 알아보시더라”며 “바로 화장 지우고 강아지 산책한다고 뿔테를 쓰고 나갔더니 알아보시더라. 저희 동네 분들은 제 메이크업이 더 어색하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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