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중부 해안서 연일 지진 발생…규모 7.2 이어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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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으로 오늘(29일) 오후 4시 5분 33초 페루 이카 남남동쪽 259km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앞선 어제(28일)도 페루 중부 해안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전날 지진으로 페루 일부 해안선을 따라 최대 3m의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할 수 있다며 경보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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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으로 오늘(29일) 오후 4시 5분 33초 페루 이카 남남동쪽 259km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진앙은 남위 16.12도, 서경 74.5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9km입니다.
앞선 어제(28일)도 페루 중부 해안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날은 페루 아티퀴파 지역에서 서쪽으로 8㎞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28㎞였습니다.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전날 지진으로 페루 일부 해안선을 따라 최대 3m의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할 수 있다며 경보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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