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화성 화재 추모 분향소 방문…"희생 헛되지 않도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29일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공장 화재 사고 추모 분향소를 방문했다고 통합위가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희생자 23명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희생자 장례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헌화와 묵념을 마친 후 김석호 통합위 산하 이주민 상생 특위 위원장에게 "이주민 근로자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대안 마련에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29일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공장 화재 사고 추모 분향소를 방문했다고 통합위가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희생자 23명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희생자 장례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당부했다.
조문록에는 '죄송합니다.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애쓰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 위원장은 헌화와 묵념을 마친 후 김석호 통합위 산하 이주민 상생 특위 위원장에게 "이주민 근로자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대안 마련에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주민이 260만명을 넘어선 만큼, 그들과 우리가 잘 어울려 사는 것이 국민통합을 위해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mskwa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국내서 가장 작은 '260g' 아기, 198일 만에 엄마랑 집으로 | 연합뉴스
- '승격팀에 충격패' 토트넘 주장 손흥민, 팬들에게 공개 사과 | 연합뉴스
- [르포] 세븐틴 보려고 美 전역에서 몰려든 2만명, LA 스타디움서 열광 | 연합뉴스
- 양주 차고지서 60대 기사 버스에 깔려 숨져 | 연합뉴스
- 英병원서 뒤바뀐 아기…55년만에 알게 된 두 가족 | 연합뉴스
- 아이유 측 "표절의혹 제기자 중 중학교 동문도…180여명 고소" | 연합뉴스
- 美영부인 회동은 불발?…질 바이든 초대에 멜라니아 "선약이…" | 연합뉴스
- 일면식도 없는 40대 가장 살해 후 10만원 훔쳐…범행 사전 계획 | 연합뉴스
- '귀 깨물고 얼굴 때리고' 택시기사 폭행 만취 승객…경찰, 입건 | 연합뉴스
- '환승연애2' 출연자 김태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