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와 뼈' 재일 교포 소설가 양석일 씨 별세
경수현 2024. 6. 29.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설 '피와 뼈' 등으로 한국에도 이름이 알려진 재일 교포 2세 작가 양석일 씨가 29일 별세했다.
이 가운데 '택시광조곡'은 재일 교포인 최양일 감독에 의해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됐고 '피와 뼈'는 동명의 영화로 제작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소설 '피와 뼈' 등으로 한국에도 이름이 알려진 재일 교포 2세 작가 양석일 씨가 29일 별세했다.
양 씨는 이날 오전 도쿄의 병원에서 숨졌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87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인은 젊은 시절 택시 기사로 일한 경험을 담은 '택시광조곡'과 자신의 아버지를 모델로 한 '피와 뼈', 재일 조선인의 삶을 그린 '밤을 걸고', 아동 매춘의 실상을 해부한 '어둠의 아이들' 등의 작품을 남겼다.
이 가운데 '택시광조곡'은 재일 교포인 최양일 감독에 의해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됐고 '피와 뼈'는 동명의 영화로 제작됐다.
ev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추락사' 원디렉션 前멤버 페인 마약복용…"3명 기소" | 연합뉴스
- 경찰, '팬 폭행 방관 논란' 가수 제시 무혐의 처분 | 연합뉴스
- '우크라 파병 북한군 음란물 탐닉'설 제기…美당국 "확인 불가" | 연합뉴스
- 여고생들 발만 노려…20대 강제추행범 징역 1년 6개월 | 연합뉴스
- '훼손 시신' 유기사건 신상공개 결정…군 장교 "즉시 공개 거부" | 연합뉴스
- [트럼프 재집권] '킹메이커' 머스크와 친분 과시한 伊총리 | 연합뉴스
- "노래 좀 그만" 라이브카페서 다른 손님 술병으로 내리쳐 | 연합뉴스
- '엄마찬스'로 치전원 합격한 대학원생…2심도 "입학 취소 정당" | 연합뉴스
- 672억원…트럼프 승리 예측해 잭팟 터뜨린 익명의 도박사 | 연합뉴스
- '[국제발신] 해외승인 499,500원'…전 국민에 50번씩 문자폭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