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제2연평해전 승전기념식 참석 “‘안보=보수’ 아냐…참전용사 처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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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어느 때인가부터 '안보=보수'란 인식이 생겼다"며 "국방 정책과 예산편성의 구체적 면면을 따져보아도, 한반도 평화 유지라는 원칙 차원에서도 그렇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안보 앞에 여야가 없다는 건 모두가 알 것"이라며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혁신당 대표로서 참전용사들과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법과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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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어느 때인가부터 ‘안보=보수’란 인식이 생겼다”며 “국방 정책과 예산편성의 구체적 면면을 따져보아도, 한반도 평화 유지라는 원칙 차원에서도 그렇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29일)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22주년 승전 기념식에 참석한 뒤 페이스북을 통해 “고 윤영하 소령·한상국 상사·조천형 상사·황도현 중사·서후원 중사·박동혁 병장, 여섯 용사의 국가를 위한 희생에 고개 숙여 예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안보 앞에 여야가 없다는 건 모두가 알 것”이라며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혁신당 대표로서 참전용사들과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법과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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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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