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인스타 개설한 한동훈…첫 사진은 고양이 `양이·탄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한 전 위원장의 인스타그램 계정 아이디는 'dhwithall'다.
한 전 위원장이 인스타 올린 첫 게시물은 고양이 2마리의 사진이다.
지지자들은 인스타그램에 "이런 날이 오다니 정치가 좋다", "첫 인스타 오픈 축하하다", "고양이 포스가 한 전 위원장 같다"는 글을 남기며 축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개설 1시간만에 팔로워 1500명에 육박한 1472명을 달성했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스타 열었다"는 짤막한 글과 함께 계정 주소를 남겼다.
한 전 위원장의 인스타그램 계정 아이디는 'dhwithall'다. 자신의 이름 이니셜 앞글자를 딴 'dh'에 모두와 함께라는 의미의 'with all'을 조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전 위원장이 인스타 올린 첫 게시물은 고양이 2마리의 사진이다.
지지자들은 인스타그램에 "이런 날이 오다니 정치가 좋다", "첫 인스타 오픈 축하하다", "고양이 포스가 한 전 위원장 같다"는 글을 남기며 축하했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화했다. 한 전 위원장은 회견예서 "총선 패배의 경험을 변화와 승리, 정권 재창출의 토양으로 삼겠다"면서 "당정관계를 수평적으로 재정립하겠다"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이어 "의석수가 부족한 국민의힘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국민의 마음을 얻는 길뿐이다. 당이나 정이 민심과 다른 길을 가면 한쪽에서 견고하고 단호하게 민심의 길로 견인해야 한다"면서 "제가 그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역주행 참사` 운전자 "이건 급발진…차가 평소보다 이상하다 느껴"
- 이재명 넘은 한동훈? 후원금 1억5000만원 계좌 개설 8분 만 ‘마감’
- "남편, 전생에 무슨 덕 쌓았나"…조민, 웨딩사진에 지지자들 난리났다
- `배신?` 시큰둥…국힘지지층 75% "한동훈 尹心 반하는 결정 가능"
- "양 엉덩이 쓰다듬었더니 기분이"…중국 청년들의 `독특한 유행`, 왜
- KDI "중장기 민간소비 증가율 1%대 중반"
- 현대차그룹, 폭스바겐 누르고 수익성 톱2 등극
- 믿을 건 밸류업뿐인데…세제 인센티브, 국회 통과 `하세월`
- 코스피 하락 베팅 `곱버스` 거래량↑…"트럼프 리스크 주의해야"
- 성수·영등포 확 바뀌나… 서울 준공업지역 규제 확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