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끌려가"…'위험천만' 묘기 부리다 다친 러시아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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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앞에서 전문 기술을 시연하다 경찰관이 차량 밑으로 깔리는 위험천만한 사고가 러시아에서 발생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은 러시아 모스크바 이반티브카(Ivanteevka) 교통검사관 전문 훈련 센터에서 전문 기술 시연 도중 경찰 스턴트 팀 소속 알렉세이(48)가 차에 밑으로 깔려 상처를 입는 사고가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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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앞에서 전문 기술을 시연하다 경찰관이 차량 밑으로 깔리는 위험천만한 사고가 러시아에서 발생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은 러시아 모스크바 이반티브카(Ivanteevka) 교통검사관 전문 훈련 센터에서 전문 기술 시연 도중 경찰 스턴트 팀 소속 알렉세이(48)가 차에 밑으로 깔려 상처를 입는 사고가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차량 두 대가 왼쪽 바퀴 두 개만을 이용해 바닥에 '팔굽혀펴기' 자세로 있는 네 명의 경찰관을 지나가는 곡예를 펼치려 했다.
문제는 가장 앞에 있는 차량이 첫 번째 경찰관을 통과한 후 두 번째였던 알렉세이를 지나칠 때 예상과 달리 너무 일찍 착지를 시도했던 것.
헬멧을 쓰고 있었지만, 알렉세이는 차 뒷바퀴에 머리를 부딪혔고 이내 차량에 끌려갔다. 현장에 있던 관중들은 끔찍한 광경에 소리를 질렀다.
해당 사고로 알렉세이는 다리가 부러지고 손가락이 탈구되는 등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생명이 위험하진 않다고 한다.
차량 운전자의 징계 조치 여부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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