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아리셀 화재 사고 추모분향소 찾아 애도

김평석 기자 2024. 6. 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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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이 29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추모분향소'가 마련된 화성시청을 찾아 조문을 하고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웃 도시 화성시에서 발생한 참사에 모든 국민들이 안타까움과 함께 애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저도 같은 마음으로 분향소를 찾았다"며 "이번 사고 직후 용인도 배터리 관련 업체 9곳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고, 그 외의 사업장이나 공장에도 위해 요소가 없는지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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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참사 교훈 삼아 작업장 안전 예방조치 강화해야”
이상일 용인시장이 29일 화성시청에 마련된 아리셀 화재 추모 분향소에서 헌화를 하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이 29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추모분향소’가 마련된 화성시청을 찾아 조문을 하고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방명록에 “불의의 사고로 희생당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웃 도시 화성시에서 발생한 참사에 모든 국민들이 안타까움과 함께 애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저도 같은 마음으로 분향소를 찾았다”며 “이번 사고 직후 용인도 배터리 관련 업체 9곳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고, 그 외의 사업장이나 공장에도 위해 요소가 없는지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번 참사를 교훈으로 삼아 전국 모든 작업장이 안전을 위한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는 태세를 갖추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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