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복귀 후 당선된 이언주, 최고위원까지 도전?…"권리당원들 출마 권유, 심사숙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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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 복귀해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언주 의원이 최고위원 출마까지 고민하고 있다.
29일 이 의원의 페이스북을 보면 그는 "지난주부터 부쩍 당의 권리당원들께서 문자와 전화로 전국당원대회(최고위원) 출마를 권유한다"며 "비상시국에 더 열심히 뛰어달라는 취지다. 심사숙고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출신인 이 의원은 19대 총선에서 경기 광명을에 당시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으나 이후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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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 복귀해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언주 의원이 최고위원 출마까지 고민하고 있다.
29일 이 의원의 페이스북을 보면 그는 "지난주부터 부쩍 당의 권리당원들께서 문자와 전화로 전국당원대회(최고위원) 출마를 권유한다"며 "비상시국에 더 열심히 뛰어달라는 취지다. 심사숙고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고개숙여 감사드린다"고 했다.
부산 출신인 이 의원은 19대 총선에서 경기 광명을에 당시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으나 이후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이후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합당 후 바른미래당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했으나 선거법 패스트트랙을 놓고 지도부와 갈등하다 패스트트랙 통과에 반발해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다. 2020년 미래를향한전진4.0을 창당했으나 미래통합당에 합류하기로 하면서 같은 해 2월 미래통합당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입당했다. 올해 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을 탈당해 민주당에 복귀했으며, 경기 용인정에 출마해 당선돼 3선 고지에 올랐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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