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파리올림픽 金 목표 20개…선수단 약 4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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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다음달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 목표로 금메달 20개를 내걸었다.
요미우리 신문과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오가타 미쓰기 일본 선수단 단장은 최근 "파리 올림픽 목표를 금메달 20개로 잡았다"고 밝혔다.
일본의 파리 올림픽 전체 메달 수 목표는 55개다.
한국은 파리 올림픽에 21개 종목, 최대 142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금메달 5개를 목표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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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일본이 다음달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 목표로 금메달 20개를 내걸었다.
요미우리 신문과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오가타 미쓰기 일본 선수단 단장은 최근 "파리 올림픽 목표를 금메달 20개로 잡았다"고 밝혔다.
일본은 자국에서 열린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 27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일본의 올림픽 사상 최고 성적이었다.
20개를 따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금메달을 수확하게 된다.
일본이 외국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딴 것은 2004년 아테네 대회로, 당시 금메달 16개를 포함해 37개의 메달을 수집했다.
일본의 파리 올림픽 전체 메달 수 목표는 55개다.
일본은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 27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7개로 총 58개의 메달을 땄다.
다음으로 많은 메달을 딴 것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의 41개(금 12개·은 8개·동 21개)다.
일본은 파리 올림픽에서 약 400명의 선수를 보낼 예정이다. 해외 개최 올림픽만 따지면 2008년 베이징 대회의 339명을 넘어 최대 규모다.
한국은 파리 올림픽에 21개 종목, 최대 142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금메달 5개를 목표로 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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