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소신발언 “장기연애→결혼 안 할거면 양아치, 데리고 노냐”(라디오쇼)

이슬기 2024. 6. 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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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장기 연애에 소신 발언을 더했다.

6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박명수는 "양아치야 양아치"라면서 "결혼해야지. 당연히. 데리고 노는 거야? 뭐하는 짓거리"라고 대답했다.

또 한 청취자는 "초5 딸 영어 시험지를 보고 있는데, 아 거의 다 소나기야 혼내줄까요? 그냥 참을까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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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장기 연애에 소신 발언을 더했다.

6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24년째 한 사람과 사귀면 결혼을 해야 할까요? 그냥 죽을 때까지 사귀기만 할까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양아치야 양아치"라면서 "결혼해야지. 당연히. 데리고 노는 거야? 뭐하는 짓거리"라고 대답했다.

또 한 청취자는 "초5 딸 영어 시험지를 보고 있는데, 아 거의 다 소나기야 혼내줄까요? 그냥 참을까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다 엄마 저 아빠 머리 닮은 거예요. 얼굴도. 얼굴도 그러면 어떻게 혼낼 거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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