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성공 표준 스펙, 남자 37세 연봉 7000만 원…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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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성공한 남성들의 평균 조건은 뭘까.
바로 평균 연령 37세에 연봉은 7000만 원, 신장은 176㎝의 남성이다.
연 소득은 남성의 경우 중위소득은 7000만원, 여성은 4500만원으로 조사됐다.
평균 신장은 남성 176cm, 여성 162.9cm로, 2005년 전의 173.6cm, 162.5cm와 큰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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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성공한 남성들의 평균 조건은 뭘까. 바로 평균 연령 37세에 연봉은 7000만 원, 신장은 176㎝의 남성이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최근 2년 사이 결혼한 초혼 부부 3774명의 표본조사를 바탕으로 '2024년 혼인 통계 분석 보고서'를 지난 26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6.9세, 여성 33.9세다. 2005년과 비교하면 남성은 3.1세, 여성은 3.5세 많아졌다.
연 소득은 남성의 경우 중위소득은 7000만원, 여성은 4500만원으로 조사됐다.
2005년엔 남성 소득은 3000-4000만 원, 여성 소득은 2000-3000만 원으로 조사됐는데, 19년 만에 2배 가량 높아진 셈이다.
남편의 소득이 아내보다 높은 경우는 81.3%, 아내가 더 높은 경우는 16.3%로 집계됐다.
서로 같은 학력을 지닌 사람과 결혼한 부부의 비율이 높았다.
부부 모두 4년제 대학 졸업자인 경우가 전체의 48.9%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남편의 학력이 더 높은 커플은 24.0%, 아내의 학력이 더 높은 커플은 17.7%로 나타났다.
평균 신장은 남성 176cm, 여성 162.9cm로, 2005년 전의 173.6cm, 162.5cm와 큰 차이는 없었다.
첫 만남에서 결혼까지 걸린 기간은 14.8개월로, 19년 전 9.5개월보다 길어졌다.
초혼 부부의 평균 나이 차는 2.9세로 남편이 연상인 부부가 전체의 86%다. 이 중 남성이 4살 연상인 부부가 17.6%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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