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2위와 1.5경기차…KIA, 수석코치 진갑용→손승락 변경 “분위기 쇄신”[공식발표]
김하진 기자 2024. 6. 29. 15:09
최근 3연패에 빠지며 선두 자리가 위태해진 KIA가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
KIA는 29일 “수석코치를 변경하며 선수단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라고 했다.
변경 내용은 손승락 퓨처스 감독이 수석코치로 바뀌었다. 구단은 “손승락 수석코치는 29일 경기부터 1군에 합류해 이범호 감독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수석 코치인 진갑용 코치는 퓨처스 감독을 맡았다.
KIA는 3경기 연속 패배하는 등 주춤하고 있다. 2위 삼성과는 1.5경기, 3위 LG와는 2경기, 3위 두산과는 2.5경기로 촘촘하게 붙어 있는 상황이다.
손승락 코치는 전력 강화 코디네이터로 KIA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가 2022년 10월 말 퓨처스 감독으로 2군을 지휘했다. 그리고 1군 코치로 승격됐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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