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쇄신 차원' KIA, 손승락으로 수석코치 변경…진갑용은 퓨처스 감독행
김경현 기자 2024. 6. 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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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수석코치 변경을 단행했다.
KIA 타이거즈는 "손승락 퓨처스 감독을 수석코치로 보직 변경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한편 진갑용 수석코치는 손승락 감독과 자리를 바꾼다.
KIA는 "진갑용 수석코치는 퓨처스 감독을 맡아 선수 육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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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IA가 수석코치 변경을 단행했다. 목적은 선수단 분위기 쇄신이다.
KIA 타이거즈는 "손승락 퓨처스 감독을 수석코치로 보직 변경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손승락 수석코치는 29일 경기부터 1군에 합류해 이범호 감독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진갑용 수석코치는 손승락 감독과 자리를 바꾼다. KIA는 "진갑용 수석코치는 퓨처스 감독을 맡아 선수 육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IA는 29일 경기 전까지 45승 2무 33패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마운드에서 불안을 노출하며 3연패를 당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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