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 추대 8년...우상화에 열 올린 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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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추대 8주년인 오늘(29일) 그동안의 민생 행보를 나열하며 우상화에 열을 올렸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추대 이후 무한한 정의 세계를 뜨겁게 절감하는 매혹과 흠모의 나날을 보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은 지난 2016년 5월 노동당 위원장에 오른 데 이어, 6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 회의에서 국무위원장으로 추대돼 당과 정부를 아우르는 1인 독재체제를 구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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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추대 8주년인 오늘(29일) 그동안의 민생 행보를 나열하며 우상화에 열을 올렸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추대 이후 무한한 정의 세계를 뜨겁게 절감하는 매혹과 흠모의 나날을 보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20년 수해 현장에서 직접 차를 몰며 피해를 파악한 일화와 코로나19 유행 당시 대책, 올해 수도와 지방 격차를 줄이겠다며 내놓은 지방 발전 20X10(20승10)정책 등을 구체적 사례로 들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김 위원장의 살림집 준공식 챙기기, 중앙간부학교 건설지도, 탱크 시 운전 등 다양한 공개 일정을 열거했습니다.
김정은은 지난 2016년 5월 노동당 위원장에 오른 데 이어, 6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 회의에서 국무위원장으로 추대돼 당과 정부를 아우르는 1인 독재체제를 구축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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