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가 미화원 쉼터 돌진…승객 등 12명 부상

화강윤 기자 2024. 6. 29. 14: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29일) 8시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마을버스가 인근 가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1명과 60대 운전기사 A 씨 등 12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버스가 돌진한 가건물은 환경미화원 쉼터로 사용 중인 건물이었는데, 다행히 사고 당시 쉼터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운전자가 몸이 안 좋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버스 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화강윤 기자 hwak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