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트리플 잼] ‘이해란 결승 점퍼’ 삼성생명, CT 타이거즈 격파 … WKBL 구단 중 가장 먼저 승리
손동환 2024. 6. 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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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WKBL 구단 중 가장 먼저 이겼다.
용인 삼성생명은 29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스타필드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Triple Jam(이하 트리플 잼) C조 예선 경기에서 시티 타이거즈(이하 타이거즈)를 19-18로 꺾었다.
그러나 삼성생명은 타이거즈의 연속 2점에 흔들렸다.
'공격-수비-리바운드'에서 선순환을 이뤄낸 삼성생명은 경기 종료 3분 39초 전 13-1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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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WKBL 구단 중 가장 먼저 이겼다.
용인 삼성생명은 29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스타필드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Triple Jam(이하 트리플 잼) C조 예선 경기에서 시티 타이거즈(이하 타이거즈)를 19-18로 꺾었다. 첫 승을 신고했다.
양지원(175cm)과 김수인(175cm)이 연속 득점했다. 그리고 국가대표 포워드인 이해란(182cm)이 나섰다. 빠른 스피드에 이은 돌파로 연속 득점. 덕분에, 삼성생명은 초반을 잘 풀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5-3으로 앞섰다.
잠깐 휴식을 취한 이해란은 또 한 번 돌파했다. 다만, 첫 두 번의 패턴과 달랐다. 왼쪽 돌파 이후 레이업 성공. 그 다음에도 왼쪽 돌파로 파울을 이끌었다. 타이거즈의 심기를 거슬리게 했다.
교체 투입된 이예나(178cm)도 공격에 동참했다. 우선 볼 없는 움직임 이후 레이업을 성공했다. 루즈 볼을 챙긴 후, 풋백 득점을 해내기도 했다. 4명 모두 고르게 득점한 삼성생명은 8-5로 앞섰다. 남은 시간은 6분.
연계 플레이도 잘 이뤄졌다. 누구 1명이 돌파할 때, 반대편에 있던 선수가 볼 없이 침투. 그러나 삼성생명은 타이거즈의 연속 2점에 흔들렸다. 경기 종료 4분 46초 전 9-10으로 역전 당했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주도권을 곧바로 되찾았다. 김수인과 이예나가 연속 득점. 또, 삼성생명은 리바운드를 잘 단속했다. ‘공격-수비-리바운드’에서 선순환을 이뤄낸 삼성생명은 경기 종료 3분 39초 전 13-10으로 달아났다.
김수인과 이해란이 2대2를 시도했다. 김수인이 엔트리 패스를 잘 줬고, 이해란은 골밑에서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그렇게 1점을 따냈다.
양지원도 이해란과 2대2를 시도헀다. 그러나 김수인과 다른 방법으로 2대2를 공략했다. 스크린으로 수비수와 거리를 떨어뜨린 후, 미드-레인지 점퍼. 삼성생명을 15-10으로 앞서게 했다. 남은 시간은 2분 42초.
삼성생명은 타이거즈의 외곽포에 또 한 번 흔들렸다. 경기 종료 1분 15초 전에는 암파와 투아몬(173cm)에게 바스켓카운트 허용. 그리고 경기 종료 11초 전 동점(18-18)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해란이 경기 종료 7.5초 전 미드-레인지 점퍼를 성공했다. 그리고 삼성생명은 타이거즈의 마지막 공격을 무위로 돌렸다. 어렵게 첫 승을 따냈다. WKBL 6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승리’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 = WKBL
용인 삼성생명은 29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스타필드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Triple Jam(이하 트리플 잼) C조 예선 경기에서 시티 타이거즈(이하 타이거즈)를 19-18로 꺾었다. 첫 승을 신고했다.
양지원(175cm)과 김수인(175cm)이 연속 득점했다. 그리고 국가대표 포워드인 이해란(182cm)이 나섰다. 빠른 스피드에 이은 돌파로 연속 득점. 덕분에, 삼성생명은 초반을 잘 풀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5-3으로 앞섰다.
잠깐 휴식을 취한 이해란은 또 한 번 돌파했다. 다만, 첫 두 번의 패턴과 달랐다. 왼쪽 돌파 이후 레이업 성공. 그 다음에도 왼쪽 돌파로 파울을 이끌었다. 타이거즈의 심기를 거슬리게 했다.
교체 투입된 이예나(178cm)도 공격에 동참했다. 우선 볼 없는 움직임 이후 레이업을 성공했다. 루즈 볼을 챙긴 후, 풋백 득점을 해내기도 했다. 4명 모두 고르게 득점한 삼성생명은 8-5로 앞섰다. 남은 시간은 6분.
연계 플레이도 잘 이뤄졌다. 누구 1명이 돌파할 때, 반대편에 있던 선수가 볼 없이 침투. 그러나 삼성생명은 타이거즈의 연속 2점에 흔들렸다. 경기 종료 4분 46초 전 9-10으로 역전 당했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주도권을 곧바로 되찾았다. 김수인과 이예나가 연속 득점. 또, 삼성생명은 리바운드를 잘 단속했다. ‘공격-수비-리바운드’에서 선순환을 이뤄낸 삼성생명은 경기 종료 3분 39초 전 13-10으로 달아났다.
김수인과 이해란이 2대2를 시도했다. 김수인이 엔트리 패스를 잘 줬고, 이해란은 골밑에서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그렇게 1점을 따냈다.
양지원도 이해란과 2대2를 시도헀다. 그러나 김수인과 다른 방법으로 2대2를 공략했다. 스크린으로 수비수와 거리를 떨어뜨린 후, 미드-레인지 점퍼. 삼성생명을 15-10으로 앞서게 했다. 남은 시간은 2분 42초.
삼성생명은 타이거즈의 외곽포에 또 한 번 흔들렸다. 경기 종료 1분 15초 전에는 암파와 투아몬(173cm)에게 바스켓카운트 허용. 그리고 경기 종료 11초 전 동점(18-18)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해란이 경기 종료 7.5초 전 미드-레인지 점퍼를 성공했다. 그리고 삼성생명은 타이거즈의 마지막 공격을 무위로 돌렸다. 어렵게 첫 승을 따냈다. WKBL 6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승리’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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