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문경·예천·영주·봉화 등 호우예비특보…시간당 30~50㎜ 비

정우용 기자 2024. 6. 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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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기상청은 29일 오후 6시 발로 경북 상주·문경·예천·영주·봉화평지·경북북동산지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은 "오후 1시 30분 현재 정체전선에 동반된 비구름대가 경남지역에서 시간당 50㎞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으며, 1시간 내로 대구와 고열, 성주, 청도 등 경북남부 일부 지역에 비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는 오후부터 그 밖의 경북으로 확대돼 30일 낮까지 내리다 대부분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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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된 2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들녘에서 농민이 벼를 살피고 있다. 2024.6.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대구지방기상청은 29일 오후 6시 발로 경북 상주·문경·예천·영주·봉화평지·경북북동산지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은 "오후 1시 30분 현재 정체전선에 동반된 비구름대가 경남지역에서 시간당 50㎞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으며, 1시간 내로 대구와 고열, 성주, 청도 등 경북남부 일부 지역에 비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는 오후부터 그 밖의 경북으로 확대돼 30일 낮까지 내리다 대부분 그친다.

예상 강수량은 30~80㎜ (많은 곳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 100㎜ 이상)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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