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안방 잔치 벌인 T1에 짜릿한 역스윕 [LCK 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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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챌린저스 리그 '디펜딩' 챔프 KT가 안방 잔치를 벌인 T1을 상대로 짜릿한 역스윕을 거두면서 연패를 끊고 시즌 네 번째 승전보를 전했다.
KT 챌린저스팀은 28일 오전 경기도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스 코리아(이하 LCK)' 챌린저스 서머 1라운드 T1과 경기에서 1세트 패배 이후 2, 3세트를 내리 잡으면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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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양, 고용준 기자] LCK 챌린저스 리그 ‘디펜딩’ 챔프 KT가 안방 잔치를 벌인 T1을 상대로 짜릿한 역스윕을 거두면서 연패를 끊고 시즌 네 번째 승전보를 전했다.
KT 챌린저스팀은 28일 오전 경기도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스 코리아(이하 LCK)’ 챌린저스 서머 1라운드 T1과 경기에서 1세트 패배 이후 2, 3세트를 내리 잡으면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KT는 연패를 끊고 시즌 4승(2패 득실 +4)째를 올리면서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T1은 시즌 2패(4승 득실 +5)째를 당했다.
출발은 안방에서 손님 맞이를 T1이 좋았다. 초반부터 상대 노림수를 완벽하게 받아치면서 24분 54초만에 16-2로 손쉽게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2세트부터 KT의 반격이 시작됐다. 앞선 1세트의 완패를 KT가 고스란히 앙갚음 하면서 15-6으로 27분 35초만에 승리,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흐름을 돌리며 기세를 탄 KT는 3세트에서도 압도적으로 T1을 찍어누르며 안방 잔치를 벌인 T1의 기를 죽였다. 케넨-니달리-요네-바루스-블리츠크랭크로 조합을 꾸린 KT는 탑 정글에서 빠르게 격차를 벌리면서 24분 7초만에 상대 넥서스를 깨고 짜릿한 역전승을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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