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수도권 장마 시작…주말 '물폭탄' 예보

최유나 2024. 6. 29. 14: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가오는 장마 전선에 습도가 올라가면서 체감기온과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등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9일) 밤부터는 한반도 전역이 장마전선 영향권 안에 들면서 수도권에도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있고,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장마 전선에 습도가 올라가면서 체감기온과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등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9일) 밤부터는 한반도 전역이 장마전선 영향권 안에 들면서 수도권에도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장마철 자료화면. / 사진 = MBN


기상청은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있고,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시간당 30~50㎜의 강도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전국에 순간 시속 55㎞(산지 70㎞) 이상의 강한 바람도 불 수 있어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합니다.

비는 내일(30일) 오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잠깐 그쳤다가 다음 날(7월 1일)부터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달 2~3일 중부지방에는 집중호우가 내릴 전망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