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사우나 지하실서 화재…작업자 6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박지현 기자 2024. 6. 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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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시46분쯤 전남 순천시 연향동의 한 사우나 지하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작업자 6명이 대피했으나 사우나는 문을 열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40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8분여만인 오후 1시4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관계당국은 지하실 기름탱크를 철거하는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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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순천=뉴스1) 박지현 기자 = 29일 오후 1시46분쯤 전남 순천시 연향동의 한 사우나 지하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작업자 6명이 대피했으나 사우나는 문을 열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지하실 일부가 불에 그을려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40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8분여만인 오후 1시4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관계당국은 지하실 기름탱크를 철거하는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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