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가수 됐다
안병길 기자 2024. 6. 29. 14:13
전 프로야구 선수 겸 방송인 양준혁이 가수로 깜짝 데뷔한다.
양준혁의 가수 데뷔곡 ‘한잔 더 하세’는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디스코 풍의 곡으로 흥겨운 댄스 사운드로 편곡해 누구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돌아보고 즐거워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을 담아냈다.
또한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추억의 이야기를 사실적인 가사로 녹여낸 이번 곡은 양준혁의 꾸밈없고 진솔한 목소리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앞서 양준혁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의외의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당시 방송을 통해 “노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힌 양준혁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가수로 정식 데뷔한 만큼 양준혁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노래 실력과 자신감으로 대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양준혁의 가수 데뷔곡 ‘한잔 더 하세’는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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