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아파트 불, 주민 35명 대피 소동
이상제 기자 2024. 6. 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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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3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4분께 동구 입석동의 10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입주민 15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20명은 출동한 119에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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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연기 흡입, 병원 이송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3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4분께 동구 입석동의 10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입주민 15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20명은 출동한 119에 구조됐다.
이 중 5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31대, 인원 87명을 현장에 투입해 28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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