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결혼식 사회, 친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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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42)이 주식 사기 등 혐의로 실형을 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7)의 결혼식 사회를 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뭉친프로젝트는 "해당 결혼식 당일 인사도 없이 사회자석에 들어가 바로 진행을 시작했기에 식 중간, 신랑이 이희진씨임을 알게 됐다. 당시 박성광은 당황했지만 신부가 일반인임을 생각했고, 본인이 중간에 자리를 떠날 수는 없었기에 결혼식 사회를 진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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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42)이 주식 사기 등 혐의로 실형을 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7)의 결혼식 사회를 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후 박성광이 이희진과 친분이 있다는 루머가 퍼지자 입장을 밝혔다.
박성광은 2021년 본인의 결혼식을 진행해 준 업체 관계자에게 사회 부탁을 받았다. 뭉친프로젝트는 "해당 결혼식 당일 인사도 없이 사회자석에 들어가 바로 진행을 시작했기에 식 중간, 신랑이 이희진씨임을 알게 됐다. 당시 박성광은 당황했지만 신부가 일반인임을 생각했고, 본인이 중간에 자리를 떠날 수는 없었기에 결혼식 사회를 진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성광은 이 결혼식을 진행한 것으로 어떠한 인사도 사례도 받고 싶지 않다고 의사 표현을 했고, 그렇게 어떤 대가도 사례도 받지 않은 채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해 의사소통을 한 모든 내용도 기록돼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박성광이 이러한 일이 의도치 않게 벌어진 것과 관련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중이라고도 알렸다.
뭉친프로젝트는 박성광과 이희진이 아무런 친분이 없는 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의 근거 없는 루머가 생성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6월 27일 '일요시사' 보도에 따르면, 이희진은 2020년 3월 만기 출소 후 걸 그룹 출신 A씨와 2021년 12월 25일 서울 강남구 소재 모 호텔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희진은 A씨가 연애 도중 임신하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A씨에게 프러포즈 편지와 함께 1억 원짜리 수표, 고가의 명품 시계를 선물했다고.
A씨는 걸그룹 리브하이 출신 레아(본명 박윤희)로 알려졌다. 레아는 2016년 리브하이 새 멤버로 합류했으나, 2019년 팀이 해체되자, 2020년부터 반려동물 관련 용품 소매업 사업가로 활동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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