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아리셀 화재' 합동분향소 정왕본동행정복지센터 마련

유재규 기자 2024. 6. 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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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화성 아리셀 배터리 공장 화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왕본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30일 오전 8시부터 운영되며 오후 10시까지 추모객을 맞이한다.

시는 공무원을 배치해 분향소를 찾는 추모객의 헌화 및 조문록 작성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로 사망자 23명이 발생하고 2명이 중상, 6명이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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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대원들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6.2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화성 아리셀 배터리 공장 화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왕본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30일 오전 8시부터 운영되며 오후 10시까지 추모객을 맞이한다.

시는 공무원을 배치해 분향소를 찾는 추모객의 헌화 및 조문록 작성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분향소는 별도 종료일 이전까지 평일과 주말 관계없이 지속 운영된다.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로 사망자 23명이 발생하고 2명이 중상, 6명이 경상을 입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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