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회고록 논란 유감...극단적 의견 보고될까 우려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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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회고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의 조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말을 했다고 주장한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의도와는 달리 사회적 논란이 불거져 유감이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전 의장은 SNS에 회고록에 언급한 이태원 참사 관련 대화에선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윤 대통령의 고심을 읽을 수 있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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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회고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의 조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말을 했다고 주장한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의도와는 달리 사회적 논란이 불거져 유감이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전 의장은 SNS에 회고록에 언급한 이태원 참사 관련 대화에선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윤 대통령의 고심을 읽을 수 있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다만 자신은 국민 일반의 눈높이가 아니라 정제되지 않은 극단적인 소수 의견이 보고되는 게 아닌지 우려를 전하려는 취지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전 의장은 자신은 평소 의대 정원 확대나 저출생 문제 같은 국가적 현안에 대해 윤 대통령의 소신과 추진력을 높게 평가해왔다고 부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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