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투자자, 23조원 넘게 순매수 '역대 최대'

김수빈 2024. 6. 29. 13: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개인 투자자의 채권 순매수 금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난 27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은 장외 시장에서 23조5,811억 원어치의 채권을 순매수했습니다.

이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직전 최대 기록인 지난해 상반기 보다 13% 증가했습니다.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인데,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은 올라 이에 따른 매매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채권 종류별로는 국채가 약 8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금융채, 회사채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채권개미 #기준금리 #인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