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시장 만난 이장우 "지구 미래 위해 협력하자"

최고나 기자 2024. 6. 29.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미 3개 도시를 방문 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이 28일(현지시각) 캐나다 캘거리에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유치에 나섰다.

대전시는 캘거리와 오는 9월 열리는 도시연합 창립식에서 시범사업 모델 제시 목적으로 창업지원 및 스케일업,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 중이다.

이 시장은 또 캘거리와 자매도시 30주년을 맞는 2026년 두 도시의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으로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댄 맥클린 캘거리 부시장이 28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북미 3개 도시를 방문 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이 28일(현지시각) 캐나다 캘거리에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유치에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댄 맥클린 캘거리 부시장을 만나 9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도시연합 창립식에 캘거리시를 초청했다.

대전시는 캘거리와 오는 9월 열리는 도시연합 창립식에서 시범사업 모델 제시 목적으로 창업지원 및 스케일업,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 중이다.

이 시장은 또 캘거리와 자매도시 30주년을 맞는 2026년 두 도시의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으로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이 시장은 "2026년은 자매도시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두 도시에 고위직 파견근무를 제안한다"고 했다.

또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통해 지구의 미래를 위해 협력해 나가자"라며 연합 창립식과 0시 축제에 캘거리시를 초청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통해 경제, 과학, 산업, 대학, 연구소 등 포괄적 협력 방안을 구축하고, 참여도시가 공동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전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